런레이트, 집 밖으로 나가야 꺼지는 ‘지각 방지 알람’ 출시
넥스트리뷰 편집부
iOS 앱 ‘런레이트(Run Late)’는 기상보다 실제 출발에 초점을 맞춘 알람 앱이다. 설정한 거리만큼 집에서 벗어나거나 정해진 걸음 수를 채워야 알람이 종료되도록 구성했다.

iOS 알람 앱 ‘런레이트(Run Late)’가 출발 시각을 관리하는 방식의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앱은 알람을 끄는 시점을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이 아니라 집을 실제로 나서는 시점에 맞추도록 설계됐다.
집 밖으로 나가야 알람 종료
런레이트는 출발해야 하는 시각에 알람을 울리며, 화면 전체를 덮는 형태로 알람을 표시한다. 스누즈나 일반적인 해제 버튼은 제공하지 않고, 실제로 설정된 조건을 충족해야 알람이 종료된다.
거리 미션은 집에서 직선거리로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완료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50m, 100m, 150m 중 기준 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GPS 신호가 약한 환경을 위한 걸음 미션도 제공한다. 카메라로 앞길을 비추면서 50걸음, 100걸음, 150걸음 중 설정한 걸음 수를 채우면 된다. 휴대폰을 손에 들고 단순히 흔드는 방식은 걸음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AlarmKit 기반 알람과 출발 기록
런레이트는 애플의 AlarmKit을 기반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한다. 무음 모드와 집중 모드에서도 알람이 울리며, 앱을 완전히 종료한 상태에서도 알람이 울린다고 안내한다. 잠금화면과 애플워치 스마트 스택에서 출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 알람음 외에 사용자가 직접 녹음한 목소리도 사용할 수 있다.
알람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추가 알림을 반복해서 보내지는 않지만 해당 기록은 미완료로 남는다. 기록 탭에서는 출발 기록을 격자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시 출발 여부와 연속 정시 출발 일수, 최근 10회의 출발 시각 관련 안정도 지표, 요일별 출발 시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내 기록과 구독 정보
런레이트는 별도 계정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집 위치와 아침 기록은 기기 안에 저장된다고 설명한다. 기록은 구독이 종료된 이후에도 남는다.
앱은 iOS 26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버전은 1.0.11이다. 7일 무료 체험 후 이용 요금은 연 2만9,000원 또는 월 5,500원이며, 10월 18일까지 시작하면 연 1만9,000원의 출시 기념 가격이 적용된다고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