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커케미칼코리아, AI 스마트 글라스용 실리콘 신소재 시장 진출
넥스트리뷰 편집부
바커케미칼코리아가 기존 소재의 한계를 개선한 AI 스마트 글라스용 실리콘 신소재 시장에 진출합니다. 열관리, 광학, 접착 등 4가지 핵심 기술을 통해 제품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합니다.

AI 스마트 글라스용 실리콘 신소재 시장 진출
바커케미칼코리아가 AI 스마트 글라스에 적용 가능한 실리콘 소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스마트 글라스에 사용되던 아크릴이나 인체 유해 PFAS(불소화합물) 계열 소재의 한계였던 광학 굴절, 시야 흐림, 발열, 내구성 문제 등을 실리콘 소재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4대 핵심 기술 적용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뉜다.
열전도성 박막 기술: SoC, 배터리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외부로 퍼트려 국부 고온 현상을 줄인다.
마이크로 LED 봉지재 기술: 광손실을 최소화해 디스플레이 선명도를 높이고 전력 효율을 개선하며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칩을 보호한다.
경화 기술: 본딩·몰딩 시 강한 결합을 형성해 진동과 충격에 의한 균열을 방지하고 기계적 안정성을 구현한다.
광학 및 코팅 기술: 초저·초고굴절률 물질을 사용해 빛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정보 가독성을 높인다. 특히 유럽 등지의 PFAS 규제에 대응 가능한 탈불소화합물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 상용화 및 협력 전략
이미 상용화가 가능한 소재로는 열관리 제품인 ‘SEMICOSIL® 993 TC’와 ‘SEMICOSIL® 9910 TC’, 디스플레이 보호용 ‘LUMISIL® 530’, 광학 본딩용 ‘LUMISIL® 1·2세대’, 조립접착제 ‘SEMICOSIL 82·83 series’ 등이 있다. 초저·초고굴절률 물질 등 일부 소재는 현재 평가 단계에 있다.
바커케미칼은 고객사의 설계 단계부터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승아 바커케미칼 글로벌 전자재료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디바이스 제조사 및 빅테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AI 스마트 글라스를 시작으로 웨어러블,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에서 실리콘 기반 솔루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