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디아, AI 팩토리 산업화 이끄는 5가지 시장 역동성 제시

넥스트리뷰 편집부

옴디아는 AI 팩토리를 인텔리전스 생산을 위한 산업 인프라로 정의하고 관련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AI 인프라 시장을 형성하는 5가지 주요 역동성을 제시했다.

출처: omdia

AI 팩토리 시장 분석 보고서 공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Global AI Factory Market Landscape 2026’ 보고서를 통해 AI 팩토리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누적 투자액은 2030년까지 1조6000억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2026년 AI 인프라 설비투자(capex)는 6000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

옴디아는 AI 팩토리를 ‘인텔리전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기업 지원 센터에서 디지털 제품 제조 센터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팩토리 4계층 아키텍처 제시

보고서에 따르면 AI 팩토리는 △에너지 및 물리적 인프라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패브릭 △스케줄링 및 가상화 오케스트레이션 △MaaS(서비스형 모델) 및 AI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의 4계층 구조로 구성된다.

현재 시장은 △풀스택 퍼블릭 AI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 △컴퓨트 특화 AI 클라우드 전문업체 △턴키형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 공급업체 △지역·산업 특화 AI 인프라 운영사 등 4가지 솔루션 패러다임으로 구성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2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시장의 주요 과제로 시장 출시 기간과 투자수익률(ROI) 검증, 디지털 주권, AI 인재 부족, 시스템 공학적 복잡성이 꼽혔다고 밝혔다.

시장 재편하는 5가지 역동성

옴디아는 2026년 AI 팩토리 시장을 형성하는 5가지 주요 역동성도 제시했다.

첫 번째는 FLOPS 중심 평가에서 최초 토큰 도달 시간(Time-to-First-Token, TTFT)과 벡터 검색 속도 중심 평가로의 전환이다.

두 번째는 하이퍼스케일러가 민첩성과 주권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하는 흐름이다.

세 번째는 컴퓨트 중심 AI 클라우드의 진화다. 보고서는 랙 전력 밀도가 2024년 10~15kW에서 2026년 40~250kW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레거시 시스템 통합, 시나리오별 에이전트 조립을 중심으로 한 AI 산업화의 마지막 단계다.

다섯 번째는 규제 준수 요구에 따른 ‘소버린 데이터 팩토리’의 부상이다.

AI 인프라 경쟁 요소 언급

레이먼드 잔(Raymond Zhan) 옴디아 클라우드 및 AI 부문 수석 책임 애널리스트는 미래 경쟁이 모델 파라미터나 GPU 수량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너지, 액침 냉각, 칩, 소프트웨어 스택, 주권 규정 준수, 장기적인 자본 역량 등이 경쟁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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