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IPO 서류에 데이터센터 ‘물 사용’ 위험 요소 추가
넥스트리뷰 편집부
스페이스X가 수정된 IPO 신청서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 확보를 주요 위험 요소로 추가했다. 회사는 전력뿐 아니라 냉각용 수자원 확보도 AI 인프라 운영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SpaceX)는 6월 1일 수정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수자원 확보 문제를 주요 위험 요소로 추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스페이스X에는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포함돼 있으며, 데이터센터 냉각에 필요한 물 확보가 전력과 프로세서 등 핵심 자원 확보만큼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냉각 위한 수자원 확보 강조
수정된 IPO 서류에서 스페이스X는 AI 인프라 확장과 관련된 위험 요소 항목에 물 사용 문제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는 데이터센터 구축의 제약 요인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전력 공급, 긴 건설 기간, 자재 부족 등을 언급했지만, 이번에는 경제적인 가격의 전력과 물 확보가 모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냉각을 위해 상당한 수자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 부족이 운영 확대에 영향 가능성
스페이스X는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과 개발, 운영 과정에서 물 공급 가능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 부족, 가뭄, 지역 내 수자원 경쟁, 물 사용 규제 등이 발생할 경우 충분한 냉각용 물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냉각 능력 제한과 비용 증가, 인프라 확장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대체 냉각 기술을 도입해야 할 수 있으며, 해당 방식은 비용이 더 높거나 적용 가능성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PO 관련 추가 내용 공개
이번 수정 서류에는 수자원 관련 내용 외에도 추가 정보가 포함됐다.
스페이스X는 IPO 과정에서 판매되는 주식의 최대 5%를 임직원과 경영진 지인들에게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IPO 이후 상당한 규모의 신규 주식이 발행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고지했다. 회사는 향후 거래 과정에서 신규 주식 발행이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 팩트 체크
항목 | 내용 |
|---|---|
회사명 | SpaceX |
관련 기업 | xAI |
발표일 | 2026년 6월 1일 |
주요 변경 사항 | IPO 서류에 수자원 확보 위험 추가 |
사용 목적 | 데이터센터 냉각 |
추가 위험 요소 | 물 부족, 가뭄, 수자원 경쟁, 물 사용 규제 |
직원·지인 배정 규모 | IPO 주식의 최대 5% |
추가 공시 내용 | IPO 이후 신규 주식 발행 가능성 언급 |
